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가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안에 신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은 5%대로 떨어졌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올초 암호화폐 투자 업계의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전망은 반감기 호재를 염두에 둔 낙관론이 많았다. 하지만 BTC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은 예상하지 못했다. 3월 중순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비트코인 가격은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이어지는 5월 비트코인 반감기는 업계가 예상한 만큼의 견인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재 세계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확실하게 방어해내지 못 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셧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거시적 배경 탓에 비트코인이 올해 신고점을 경신할 확률은 5%대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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