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독일 전자결제서비스업체이자 크립토닷컴, 텐엑스 직불카드 발행사인 와이어카드 AG(Wirecard AG)의 자회사 와이어카드솔루션(Wirecard Card Solutions, WCS)에 서비스 중단 조치를 내렸다. 이와 관련 FCA 측은 “향후 WCS는 어떠한 자산 혹은 자금을 다루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일괄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밝혔다. 앞서 외신은 와이어카드 AG(Wirecard AG) 적자액이 19억 유로(2조 5,700억 원)로, 파산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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