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금융감독청(NYDFS)은 스타트업이 기존 비트라이선스 보유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허용해 뉴욕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조건부 라이선스 발급을 검토하겠다고 수요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에서는 비트라이선스를 발급 받아야만 암호화폐 사업을 할 수 있다. NYDFS는 이어 지난해 제안된 비트라이선스 취득 기업의 암호화폐 상장 관련 지침을 확정했으며, 비트라이선스 취득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도움 문서를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린다 레스웰(Ninda Lacewell) NYDFS 감독관은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의 피드백에 대응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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