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IITP·KISA, ‘사이버범죄 활동 추적 R&D’ 추진 대검찰청, 경찰대, 람다256, 충남대, NSHC 공동연구진행 두나무 블록체인 자회사 람다256이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추진되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활동정보 추적 기술’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같은 각종 범죄에 가상자산이 악용되는 것을 막는 한편 사이버 범죄자를 조기에 검거하기 위해 블록체인·가상자산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다.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이번 R&D를 통해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가 내년 3월 시행될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관련 개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머신러닝(기계학습) 등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자산 부정거래 흐름 추적 플랫폼도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