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호주 생화 및 화훼용품 업체와의 도메인 소송에서 패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해당 생화 업체보다 약 1년 빠른 2018년 11월 21일 현지 내 바이낸스 관련 상표권을 취득했다며 호주 Ashurst Australia 로펌을 통해 4월부터 정식으로 소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6월 17일 현지 법원은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현재 'Binance.com.au'에 접속하면 바이낸스 거래 플랫폼이 아닌 해당 생화업체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