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피드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영국 내 암호화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FCA 측은 "신청 기한을 6월 30일로 정한 것은 내년 1월 10일 이전까지 충분한 여유를 갖고 심사를 진행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올해 1월 10일 이전 암호화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 중 내년 1월 10일 마감일까지 FCA 사업자 등록을 마무리하지 못한 업체는 서비스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1월 FCA는 현지 신규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대상 사업자 등록 의무화를 시행했으며 암호화 자산 서비스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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