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헤럴드(Nzherald)에 따르면, 뉴질랜드 경찰 당국이 BTC-e 설립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의 은행 자금 1.4억 달러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이번 동결은 뉴질랜드 수사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제재로, 해킹, 랜섬웨어 공격, 사기, 마약 범죄 등 범죄 활동과 연루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글로벌 조사의 일환이다"고 전했다. 알렉산더 비닉은 2017년 7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40억 달러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그리스에서 구속된 후 지난해 12월 프랑스로 인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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