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채굴풀 ViaBTC의 최고경영자(CEO)인 양하이포(杨海坡)가 2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소위 '탈중앙화 저장' 개념의 IPFS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 '탈중앙화 저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수요는 '가짜 수요'"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저장공간 공유로 인한 탈중앙화 저장은 수많은 파일 사본을 필요로 한다. 이는 비용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키는 한편 효율은 낮아진다. 이는 파일 저장이 비용과 효율에 민감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수요가 높을 수가 없다.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용량이 작고 효율이 낮다. 고비용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은 장부 같은 데이터 보관에만 쓰임새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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