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탈리아은행협회(ABI)가 디지털 유로화를 시범 운영할 의사가 있다고 발표했다. ABI에는 이탈리아 은행 700곳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 지난해 디지털·암호화 자산 연구를 위한 워킹그룹을 꾸린 바 있다. 이탈리아 은행들은 Spunta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이미 분산원장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프랑스 중앙은행, 네덜란드 중앙은행 등도 디지털 유로화 테스트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이탈리아 중앙은행은 아직까지 ABI의 발표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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