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이자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상당한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했다는 주장은 틀렸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효과란 어떤 상품에 대한 수요가 형성되면 이것이 다른 사람들의 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한다. 찰스 호스킨슨은 "해당 주장은 이 업계에서 가장 큰 거짓말이다. 블록체인 산업은 이제 막 태동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효과를 추측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 업계 내 주류가 될 때까지 약 10년이 걸릴 수 있다며 "그들(이더리움 진영)은 그들이 우위에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아주 작은 연못에서 내가 가장 큰 물고기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승리자는 없다. 우리 모두 작은 연못에서 싸우고 있을 뿐"이라고 부연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