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퀘벡 금융시장청(AMF)이 미국과 캐나다로부터 투자자를 모집해 1500만 달러를 모금한 플렉스코인 ICO 조직위원들을 고발했다. 캐나다 지방 규제당국은 도미니크 라크로닉스(Dominic Lacroix), 사브리나 파라디스 로이어(Sabrina Paradis-Royer), 얀 우엘렛(Yan Ouellet)이 규제되지 않은 투자풀을 통해 고객들을 사취해 불법으로 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증권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7년 12월 1일 부터 스캠성 ICO 플렉스코인에 대한 법적 제재를 지속해 왔으며, 19년 10월 플렉스코인에 700만 달러 벌금을 부과했고 지난 1월 불법 ICO 조달 자금 140만 달러를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것을 법원에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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