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상가산 거래소 업비트가 오는 23일부터 신규회원 대상 실명계좌 발급 서비스를 재개한다. 업비트는 지난 2017년 12월 정부가 발표한 가상자산 거래 실명제 정책에 따라 이듬해 1월부터 신규 가입 고객에 대해 실명확인 가상계좌 발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케이뱅크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뱅크 계좌를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원화로 업비트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사고 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