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전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턴(John Bolton)이 출간 예정인 회고록 '그 일이 일어났던 방(The Room Where It Happened)'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쫓아라(Go after Bitcoin)"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2019년 7월 트위터에서 처음으로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보다도 더 전인 2018년 5월에 비트코인을 언급한 셈이다. 존 볼턴은 트럼프가 므누신 장관과 중국에 대한 무역 제재, 관세에 대해 얘기 하다가 비트코인을 언급했다고 회고록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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