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한국 시간)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이 은퇴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부회장으로 승격한 에이지트 제인(Ajit Jain)과 그렉 아벨(Greg Abel)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어 맡게 됐다. '가치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최근 미국 주식 반등세 속 투자에 과도하게 신중한 태도를 보여 "감을 잃었다"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비트코인(BTC)과 관련해서는 "투기적 측면 외에 아무런 실질적 가치가 없다. 암호화폐를 갖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다"고 여러 차례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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