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3월 12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을 경험한 이후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소액 보유 주소 수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ETH 소액 주소 수 증가는 ETH 2.0 비콘 테스트넷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 또 단일 주체가 자신의 ETH 보유 물량을 여러 개 주소에 분산시키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ETH 일일 활성 주소 수와 트랜잭션 수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활성 주소 수 증가가 ETH 강세 지표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최근 활성 주소 수는 2018년 1월 수준을 따라잡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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