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정부 기관인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이 최근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KRNC에 '디지털 달러' 연구비 22.5만 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KRNC는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성 기반 암호화폐를 법정통화에 할당하는 프로토콜로, 달러로 예를 들어 사용자는 해당 프로토콜을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않아도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브래디 에스테베즈 미국국립과학재단 자금지원 프로그램 총괄은 "디지털 달러 연구 프로젝트는 미국 달러화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처럼 만들려는 계획으로 오인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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