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지한과 경영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잔커퇀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가 '베이징 비트메인 전면 복귀 통지'라는 내부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회사 복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지에서 잔커퇀은 "베이징 비트메인 소속 임직원이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를 거부하는 자는 '무단 이탈'로 보며, 급여 삭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잔커퇀이 새로 임명한 인사팀은 오늘 오전 인사이동을 발표, 규율을 어긴 일부 임직원들을 해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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