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날 0.55 ETH 이체에 10,668.73185 ETH의 고액 수수료가 발생한 일과 관련 빗썸 대변인이 "수신자 주소는 우리 거래소 고객 소유로, 해당 0.55 ETH는 자사 콜드월렛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두고 발신자가 실수했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누군가 정교한 계획으로 자금세탁을 시도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해당 블록을 채굴한 스파크풀은 사건의 진상이 드러날 때까지 수수료를 동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동결한 거래 수수료는 스파크풀에 유입된 자금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