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 소재 핀테크 기업 중 약 40%가 블록체인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재경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 내 핀테크 기업 600여 곳 중 39%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업체였으며, 이 중 약 45%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기업은 27%,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는 14%, 무역 금융 결제 기업은 9%, 증권형 토큰 관련 기업은 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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