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기술협상 후 12월까지 사업" 복지카드와 운전면허도 '블록체인 ID' 접목 중견 IT서비스업체 아이티센이 오는 12월 도입될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을 주도한다. 지난 5일 진행된 기술 평가에서 우선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예산만 22억원이 투입되는 모바일 공무원증 사업은 오는 2021년과 2022년에 단계별로 추진될 장애인등록증 등 복지카드와 운전면허증에 신호탄이다.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사업이 안착되면 복지카드와 운전면허증을 넘어 ‘전 국민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