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로폴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익명성 기반 암호화폐 직갑 와사비 월렛에 의해 유로폴의 범죄 자금 수사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가 인용한 체이널리시스 데이터를 보면 지난 3주 와사비 월렛으로 유입된 5000만 달러 상당의 BTC 중 약 30%가 다크웹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이는 무시하지 못 할 숫자"라며 "각국 정부는 프라이빗 기능 개발자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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