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커다오가 담보물 다양화 전략 차원에서 암호화폐 외에도 실제 자산(RWA)을 받아들이는 방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무역 인보이스와 뮤지션의 음원 로열티 수익을 담보물로 간주, DAI를 대출해주는 방안이다. 해당 자산들은 NFT(non-fungible tokens) 방식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화될 예정이다. 이같은 방안이 실현되면 중소기업과 아티스트들은 DAI를 대출해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현금화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크립토 영역 밖에서 Def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적용되는 사례"라며 "대기업으로부터 대금 결제를 기다리는 공급자들이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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