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앞서 제기된 비트파이넥스(Bitfinex)와 테더(Tether) 집단 소송 피고인에 비트렉스(Bittrex)와 폴로닉스(Poloniex)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고 측은 비트렉스와 폴로닉스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 시세 조작에 참여했으며 다수 거래소간 주문 거래 위조를 통해 신규 자금이 대거 시장에 유입된 듯한 착시 현상을 만들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고 측은 비트파이넥스와 테더가 충분한 달러 비축 없이 USDT 공급량을 부풀렸고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10월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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