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 잔커퇀이 4일 '비트메인 전체 직원 및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준 직원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최대한 빨리 비트메인 중국 사무실로 복귀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3~5년 내 회사 시가총액을 500억 달러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공개 서한에는 비트메인 법인 인감으로 추정되는 표기가 날인되어 있었다. 앞서 잔커퇀은 일방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새로운 법인 인감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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