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스탠스로 '크립토 맘'이라는 별명이 있는 헤스터 피어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연임 후보로 지명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미디어는 백악관의 발표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연임 후보로 지명됐다. 그의 현재 임기는 6월 5일 완료된다. 헤스터 피어스 위원의 연임 확정은 미국 상원을 거쳐야 한다. 피어스 위원은 암호화폐 스타트업에게 SEC의 증권법에 준비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시간을 제공하는 세이프 하버 기간을 제안한 바 있다. 이로써 암호화폐 스타트업들은 SEC가 첫 토큰 판매로부터 3년의 유예기간을 부여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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