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의 시장개발 총괄인 매튜 피케(Matthew Ficke)가 "2일 BTC 폭락은 단순한 거래 활동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10,400 달러선은 지난해 가을부터 BTC가 상승 돌파를 시도한 주요 저항 구간이다. 해당 저항선 부근의 선물 포지션 청산이 이번 하락의 트리거가 됐을 수 있다. 거래 활동이 활발한 트레이더들은 스탑로스 기능을 활용해 리스크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모멘텀이 시장을 끌어올려 놓지 않는 이상 롱 포지션은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또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단기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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