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업계 인플루언서 중 한명인 황텐웨이 비트시대(比特时代) 창업자가 복수의 중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의 파생상품의 해다. 파생상품을 하지 않으면 거래소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반감기는 이전 반감기와 다르다. 올해는 현물이 아닌 파생상품의 해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하락은 파생상품 마켓 포지션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중소 거래소들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계 글로벌 거래소 비키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산업 펀드는 통해 파생상품 거래소 Kmex에 대한 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며 "거래소가 지금 파생상품이라는 시장을 놓치는 것은 인터넷 기업이 모바일을 놓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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