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관 메사리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미국 월스트리트의 오랜 격언 중 하나인 '5월에 팔아라'(Sell in May)는 BTC 시장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디어는 "5월 말 BTC 가격은 10일 중 8일동안 시세 상승을 나타냈다. 또 그중 6일은 올해 월평균 투자수익률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퀀트 트레이더 챠오왕(Qiao Wang)은 "5월에 팔아라 격언은 나에게 일종의 '밈'일 뿐"이라며 "지난해 5월 비트코인 가격은 54% 이상 오른 반면, 지난해 월평균 BTC 투자 수익률은 8%에 못미쳤다. 또 BTC 가격은 지난달 9% 상승하며, 올해 월평균 투자 수익률은 8.5%를 웃돌았다. 오히려 BTC 시장에서는 '5월에 사라'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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