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워싱턴 소재 로펌 앤더슨 킬(Anderson Kill)의 파트너 스티븐 팰리(Stephen Palley)를 인용, 크레이그라이트 법률팀이 법원에 BTC 주소 리스트에 대한 보안 유지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크레이그라이트 측은 퍼블릭 키는 개인 재무 정보에 해당하는 것으로 대중에 공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외신은 크레이그 라이트가 본인 소유로 밝힌 주소에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기꾼이다. 그는 서명에 필요한 개인 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의문의 서명이 등장했으며, 해당 서명을 올린 인물이 제시한 주소가 145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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