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IMF는 다가오는 마셜 제도 공화국의 블록체인 기반 법정화폐 소버린(SOV, Sovereign) 발행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CBDC 분야의 추가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처음 제기된 우려는 여전하다는 게 IMF의 입장이다. 마셜 제도 공화국은 달러를 대신할 주권 통화로 올해 말 하이브리드형 '크립토-법정화폐(crypto-fiat-currenty)'를 출시할 계획이며, IMF는 "미국 달러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CBDC가 오히려 거시경제 및 금융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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