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러시아 자선 프로젝트에 10 BTC를 기부했다. 이는 반크렘린 성향 정치 운동가 Yegor Zhukov가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Yegor Zhukov는 두로프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암호화폐와 텔레그램의 주된 목적은 정부로부터의 독립이다. 따라서 이 둘 중 어느 것도 규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파벨 두로프가 기부에 사용한 비트코인 주소는 보도 시점 기준 12.7 BTC를 보유 중이다. 한편 텔레그램은 미 SEC에 가로막혀 최근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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