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사이드 크립토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파이넥스가 끊임없이 USDT를 찍어내고 있으며, 대부분이 재정거래에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USDT는 디파이 산업에 안정성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USDT의 대부분이 후오비, 바이낸스, 비트파이낵스 등 중앙화 거래소에서 사용되며, 이들 거래소 사이에서 끊임없이 오가며 사실상 재정거래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한 "테더는 USDT를 찍어내기만 할 뿐, 단 한번도 이더리움 기반 USDT를 소각한 적이 없다. 이는 아마도 토큰을 소각하고 재발행하는 것보다 재단에서 왔다 갔다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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