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가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관련 트윗 수는 반토막 났으며,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부정 코멘트 비율이 4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부정 쪽으로 쏠렸다. 27일 기준 대중심리(crowd sentiment)는 -0.328까지 낮아졌다. 5월 8일 비트코인이 9900 달러를 찍었을 당시 대중심리는 1년래 최고치인 2.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트윗이 부정적인 트윗보다 2배 이상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샌티멘트는 "최적의 BTC 매입 시기는 대중심리가 부정 쪽으로 돌아섰을 때다. 특히 -0.5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