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의 40% 이상을 한 분기에 달성한 것이다. 26일 비덴트 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1분기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283억원, 당기순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빗썸의 분기 실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전년 같은 기간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지난해 전체 실적을 감안했을 때 올해 1분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볼 수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빗썸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1446억원, 영업이익 677억원, 당기순이익 372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빗썸의 1분기 호실적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로 올해 초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수혜를 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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