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인데스크 코리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내부 조직 개편을 통해 여러 부서에 나뉘어 있던 블록체인TF를 '블록체인 개발 그룹'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개발 그룹을 통해 갤럭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사용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그동안 삼성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삼성헬스'와 블록체인 서비스의 결합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블록체인 메인넷과 암호화폐를 개발한다는 내용 또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설명이다. 앞서 20일 IT조선이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기술 연구 조직이 해체됐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삼성전자는 "사실이 아니다.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중심으로 암호화폐 지갑과 댑 서비스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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