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일 50 BTC 이체가 발생한 사토시 소유 추정 주소 '17XiVVooLcdCUCMf9s4t4jTExacxwFS5uh'가 현재 진행중인 크레이그·클라이만 소송의 법정 문서에서 크레이그 라이트 소유의 주소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크레이그 측 변호사 안드레스 리베로(Andres Rivero)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해당 미디어는 "만약 크레이그가 BTC를 이체한 것이 아니라면, 해당 BTC와 주소는 그의 것이 아니다"며 "만약 해당 BTC와 주소가 그의 것이 아니라면, 리스트 내에 크레이그의 소유가 아닌 주소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법원은 앞서 크레이그 라이트와 데이브 클라이만 간의 소송 최종 판결일을 7월 6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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