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브렛 거스리(Brett Guthrie) 미국 켄터키주 공화당 의원이 '블록체인 촉진법안(Advancing Blockchain Act.)'을 발의했다. 법안 초안은 연방거래위원회와 상무부 장관에게 미국의 블록체인 활용과 도입 현황에 대해 새로운 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법안은 공급망 관리를 포함한 주(州) 간의 상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거스리의 하원 에너지 상업 위원회의 지위를 고려했을 때, 에너지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 사례도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초안에 가상화폐나 디지털자산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2018년 10월 '2018 블록체인 촉진법안 HR 6913'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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