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BTC 관련 범죄 데이터 플랫폼 비트코인어뷰즈(BitcoinAbuse.com)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4월 신고된 BTC 관련 범죄가 전월비 1300% 증가했다"며 "성 착취 범죄가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어뷰즈 창업자 앨런 리드(Alan Reed)는 "올 들어 총 6.8만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2.1만개의 BTC 주소를 수집했다"며 "범죄에 활용된 주소에서 거래소로의 BTC 전송을 막기 위해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일부 거래소들에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다만, 코인베이스로부터 '관련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실제로 어떤 것들을 진행하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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