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트레저(Trezor) 개발사 사토시랩스가 최근 비트코인 월렛 오픈소스 칩 개발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트로픽 스퀘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트로픽 스퀘어 측은 "비트코인도 모든 것이 오픈소스로 구성된 것이 아니다. 그중 보안 요소(secure elements)라고 불리는 특수 칩의 보안성은 폐쇄적이고 NDA가 필요해 충분한 검증이 불가능하다. 오픈소스의 장점은 누구나 내용을 연구하고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천 명의 검증자에 의해 지속적으로 검토된다는 것은 탈중앙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BTC에 있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