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3시경으로 예정된 스팀(STEEM, 시총 65위) 하드포크로 기존 커뮤니티 이용자 일부가 500만 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가 20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0.23버전 하드포크는 스팀 블록체인에 직접적인 위협을 미치는 계정 압류 등 조치가 포함된다. 압류 규모는 약 2,360만 STEEM(500만 달러) 상당"이라며 "이번 조치는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의 스팀잇 인수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3월 스팀 커뮤니티는 스팀잇을 인수한 트론 재단에 맞서기 위해 적대적 하드포크를 진행한 바 있다. STEEM은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18.28% 오른 0.2527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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