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트(Coinbase)가 15일 공식 발표문을 통해 "지난 4월 9일과 5월 9일 두차례 서버 다운 사태에 대해 원인을 분석 완료했다. 개선책을 통해 향후 유사 문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측은 "이번 서버 다운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며 사이트 트래픽과 주요 데이터베이스의 접근 요청이 급증해 API의 지연 및 손실율이 올라간 것이 주요 원인"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했고 트래픽 과부하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이와 같은 상황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4월 9일과 5월 9일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며, 코인베이스 서버가 다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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