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가 비트인포차트를 인용 "BTC의 해시레이트가 반감기 후 하루만에 약 12% 하락했다"며 "일부 BTC 채굴업체들이 BCH와 BSV로 해시파워를 전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반감기 당일(11일) BCH의 해시레이트는 거의 2배 증가했으며, BSV는 이번 주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앞서 BCH, BSV 모두 반감기 후 해시레이트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계 대형 채굴풀 F2Pool의 창업자 선위(神鱼)는 "반감기 후 약 일주일간 기존 채굴자들은 채굴 난이도 변동 없이 BTC를 채굴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네트워크 효율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했을 때 BCH 혹은 BSV 채굴이 BTC 채굴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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