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클레이튼'을 악용한 피싱(Phishing)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11일부터 페이스북에는 클레이튼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프라이빗 키를 입력하는 사이트로 연결되는데, 해당 칸에 키를 입력하면 이용자는 지갑을 피싱범에게 통째로 넘기게 된다. 클레이튼은 공식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을 사칭해 페이스북 그룹 및 페이지 등이 개설되는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 클레이튼은 당사의 이벤트, 캠페인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 어떠한 형태로든 암호화폐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원문보기: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3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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