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자산 보유 비중이 1%를 조금 넘는다"며 "비트코인은 훌륭한 투기 자산(speculation)"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법은 '보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보유 자산 포트폴리오의 작은 일부 중 하나로 볼 때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접근은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나는 자산의 작은 일부분만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존스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산하 BVI 펀드가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존스는 51억 달러 규모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