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더럼대학교 금융경제학 교수 케빈 다우드(Kevin Dowd)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는 곧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금을 좀 구매했는데 배송 지연으로 예정일보다 3주 늦게 현물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연 시간을 고려해도 비트코인과 연관성을 떠올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물리적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금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케빈 다우드 교수는 이날 "비트코인 채굴량이 한계에 가까워지면 BTC는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실제로 채굴량이 고갈되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가격이 상승할지, 아니면 채굴자들이 자연스레 산업에서 도태될 지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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