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암호화폐 사기 주의'라는 칼럼에 따르면 중국 은감회(은행감독관리위원회), 보감회(보험감독관리위원회) 등 5개 부문이 "'블록체인', '금융 혁신' 등 테마를 이용, 투기 거래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한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가상화폐', '가상자산', '디지털자산' 등 프레임을 이용, 불법 자금 조달 및 투자자 이익을 침해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며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적' 행위가 아닌 단순 사기에 불과하다. 투자자 적극적 신고, 정확한 투자 관념 수립 등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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