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소재 부동산 토큰화 플랫폼 리얼티(RealT)가 지난 4월 매출액과 신규 이용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리얼티는 지난달 결제 수단에서 페이팔이 삭제된 후 100% 암호화폐 결제로 운영 방침을 수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얼티 측은 "페이팔 측이 과도한 리스크를 이유로 리얼티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없다고 통보한 이후 플랫폼 내 암호화폐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페이팔 결제 수단이 있을 때 리얼티 플랫폼 내 토큰화 부동산 매출의 62%가 페이팔을 통해 이뤄졌지만, 100% 암호화폐 결제로 바뀐 뒤 매출이 240% 증가하며 오히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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