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이 마스터카드, 알리페이 등과 함께 호주-중국 간 공급망 관리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다. 컨소시엄은 호주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760억 달러 규모 시장을 타깃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식품, 주류 등의 유통 과정을 추적 및 인증에 나설 예정이다. 무역에 수반되는 금융 수요의 경우 마스터카드와 알리페이에서 제공된다. 이같은 공급망 블록체인 도입은 호주 정보의 국가 블록체인 육성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써니 루 비체인 CEO는 "블록체인 기술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완충하고 더 맣은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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