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매체 재신망(财新网)에 따르면 이강(易纲) 인민은행 총재가 최근 중국 핀테크 및 위안화 자유화 관련 컴포지엄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리스크 관리 연구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CBDC 프로젝트는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일부 지역에서 내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당국은 관련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19 사태 중 핀테크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향후 중국은 금융 분야 신기술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시장 경제에 기반한 위안화 국제화, 금융 개방 및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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