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홍콩 소재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의 운영사인 아이파이넥스가 최근 미국 콜로라도, 애리조나, 조지아주 지방법원에 비트파이넥스의 결제 프로세서 크립토캐피탈이 자금을 예치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계좌의 은행기록을 요청했다. 앞서 미국을 포함한 4개국 금융당국은 비트파이넥스의 결제프로세서 크립토캐피탈이 자금세탁방지 법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은행 계좌를 동결시킨 바 있다. 또 비트파이넥스는 크립토캐피탈이 8억 달러 규모의 고객 예치금 을 보관하고 있다며, 이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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